안녕하세요. 평화입니다.
오늘은 바쁘고 바쁜 일정을 넘겨 추가 일정이 없는 하루가 되어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냈던 하루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4일차 아침] 라스베이거스의 일출 시간
어제 월마트를 다녀오며 피곤한 일정을 보낸 저는 저녁 8시가 넘어갈 때쯤 잠에 들어 일찍이 잠에서 일어났습니다.
아직 등교 시간이 많이 남은 저는 해가 뜨는 시간의 라스베이거스의 거리가 궁금하여,
밖으로 나와 아무도 없는 새벽의 라스베이거스를 달렸습니다.
이른 시간 혼자 다니면 위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큰 거리를 걷기도 했으며 노숙자 분들이 계신 메인거리까지 다녀오지 않아 그런거 같습니다.
혹여나 혼자 이른 시간, 늦은 시간에 걷는다면 걱정이 될거 같은 분위기니 그런 생각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게 집에 돌아온 저는 어제 사온 콘푸로스트를 먹으며 간단한 아침식사를 해결하였습니다.
[4일차 일과] 익숙해진 수업과 팀 프로젝트 진행
수업은 어제와 이어져 KNN/ Classification 관한 수업과 KNN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과제 진행되었으며,
KNN은 Classification(분류분석)의 한 종류로 K- 근접이웃 알고리즘을 의미합니다.
KNN 알고리즘의 정의, 장단점, 흐름과 구현 방법을 배우고, 분류분석에 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또한 데이터를 학습하는 과정에서의 문제(과대적합, 과소적합 등)를 간단하게 배우며 오전 수업을 마쳤습니다.
점심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서브웨이의 meal of the day를 먹었으며, 오늘의 메뉴는 핫 허니 페페론치노 샌드위치로
어제 먹었던 치킨 데리야키 샌드위치보다 살짝 아쉬운 메뉴였습니다.
오후 수업은 팀 프로젝트 진행으로
어제와 같이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지 회의를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팀은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 데이터를 가지고 담백질의 기능을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회의를 통해 직접 분석 모델을 만들고 기존에 만들어져 있던 모델과 비교하며, 성능 평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4일차 저녁] 여유로운 오후! 운동과 요리
수업이 끝난 후 첫날 방문했던 네바다 주립 대학의 레크리에이션 센터(스포츠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네바다 주립 대학의 레크레이션 센터 1층에는 수영장과 유산소 운동 센터, 농구 및 테니스, 클라이밍 연습장이 있으며,
2층에는 웨이트 운동 센터와 유로 마사지 샵이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위해 가볍게 유산소 운동을 한 뒤 천천히 구경하며 2층 웨이트 센터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사용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기구들이 한국에서 쓰던 겉과는 조금은 다르고
또 파운드 단위를 쓰기 때문에 무게 조정이 조금은 어렵고, 수건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좋았던 점은 기구가 정말 많다는 점과 기구 사용 후 벽에 배치되어 있는
티슈에 소독제를 묻혀 닦아줘야 하는 점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뜨근한 쇠질 후 집으로 돌아온 저는 배가 너무 고파 어제 장본 식재료로 요리를 했습니다.
평소 먹는 거를 좋아하는 저는 요리도 잘합니다. 흐흐
이렇게 든든한 저녁식사도 마치고 수업에 관한 복습을 다지며, 여유로운 하루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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